MC 스나이퍼

KBS가 래퍼 MC 스나이퍼, 우탄&버기 등의 곡 7곡에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11일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총 접수곡 193곡 중 길미의 ‘마이 턴(MY TURN)’, 린의 ‘오늘 하루도’, 크라잉넛의 ‘아름다운 세상’을 포함한 186곡이 적격 판정을 받았다.

반면 2년 만에 신보를 발매한 MC 스나이퍼의 ‘작두’는 장애인 비하, ‘린포체(Rinpoche)’는 선정적·자살조장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조치를 취했다. 또 우탄&버기의 ‘X.O’, ‘블루 레모네이드(Blue Lemonade)’ 등 5곡은 일부 가사에 대한 욕설·저속한 표현과 특정상품 브랜드 언급을 문제 삼았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비카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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