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진이 목소리 재능기부로 훈훈함을 전했다.
연우진은 4일 오전 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구세군 특집 ‘열 명의 천사들에게 찾아온 기적’ 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연우진의 목소리를 통해 소개된다. 시종일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내레이션 녹음 현장에서 연우진은 모니터에 집중한 채 차분하게 대본을 읽어 나갔다.연우진은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 포근한 미소를 보내다가도 열악한 의료 환경과 비싼 수술비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중간 중간 목이 잠겨 녹음을 잠시 중단하고 감정을 추스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녹음을 마친 연우진은 “제 목소리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내레이션 녹음이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너무 잘해주셨다. 많은 분량에도 녹음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돼서 기분 좋게 끝낼 수 있었다. 연우진씨의 목소리 톤도 좋아 프로그램과 잘 어우러진 것 같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연우진은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이후 로코킹 반열에 올라섰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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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은 4일 오전 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구세군 특집 ‘열 명의 천사들에게 찾아온 기적’ 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연우진의 목소리를 통해 소개된다. 시종일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내레이션 녹음 현장에서 연우진은 모니터에 집중한 채 차분하게 대본을 읽어 나갔다.연우진은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 포근한 미소를 보내다가도 열악한 의료 환경과 비싼 수술비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중간 중간 목이 잠겨 녹음을 잠시 중단하고 감정을 추스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녹음을 마친 연우진은 “제 목소리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내레이션 녹음이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너무 잘해주셨다. 많은 분량에도 녹음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돼서 기분 좋게 끝낼 수 있었다. 연우진씨의 목소리 톤도 좋아 프로그램과 잘 어우러진 것 같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연우진은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이후 로코킹 반열에 올라섰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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