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항조가 SBS 주말드라마 ‘기분좋은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OST ‘사랑꽃’으로 인기 행진을 시작했다.

지난해 드라마 ‘왕가네식구들’ OST ‘사랑찾아 인생찾아’로 음원차트 1위를 비롯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조항조가 ‘사랑꽃’을 통해 또 다시 ‘OST 왕좌’를 노리고 있다.‘사랑꽃’은 드라마 ‘기분좋은날’ 극중 삽입된 후 온라인에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신곡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노래교실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기분좋은날’ 방영 전단계부터 OST를 위해 기획된 조항조의 ‘사랑꽃’은 힘들고 고단한 대중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주는 대중들의 희망가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송이 사랑꽃이 피어나는 것을 형상화 한 플루트 전주와 리얼 스트링의 화려한 편곡으로 한번 들어도 기억할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사랑 사랑 사랑 꽃하나 가슴에 피었다’라는 반복적인 가사가 귀에 쉽게 와 닿는 곡이다.홍진영, 장윤정 등 트로트와 MBC 드라마 ‘구가의 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KBS ‘왕가네 식구들’ 등 OST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인 감성 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 혼수상태)과 작사가 엄지영 등이 의기투합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곡이다.

가수 조항조는 1970년대 록그룹의 싱어로 데뷔한 후 30여 년 동안 오직 자신의 길을 걸어온 실력파 가수다. ‘만약에’, ‘남자라는 이유로’, ‘거짓말’, ‘사랑찾아 인생찾아’ 등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호소력 짙은 풍부한 감성의 보이스를 갖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 팬층을 확보한 대중친화적 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기분좋은날 OST 제작사 더그루브와 공동제작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가수 조항조의 사랑꽃이 드라마에 삽입되자 각종 온라인과 게시판을 통해 음원공개 요청이 빗발쳤다”며 “식지 않은 조항조의 열풍이 또다시 가요계를 강풍할 예정이다”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조항조의 ‘사랑꽃’은 오는 30일~31일 ‘기분좋은날’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조만간 정식 음원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