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조선총잡이’ 방송 화면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접전 끝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조선총잡이’ 18회는 전국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1%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는 11.1%,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이하 괜사)’는 10.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수목드라마는 각각 1.0%포인트 내외의 시청률 차이를 보이며 접전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조선총잡이’에서는 야마모토(김응수)가 박윤강(이준기)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아챈 가네마루(오타니 료헤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네마루는 위기에 몰린 박윤강을 구했다. 가네마루는 야마모토를 배신했기에 자신의 목숨이 도리어 위험해 짐에도 박윤강에게 달려간 것이었다. 가네마루는 박윤강 대신 총을 맞으며 최후를 맞이했다. 이에 박윤강은 오열하며 야마모토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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