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식단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상반된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됐다.

최근 연예인의 다이어트 식단이 화제를 모음에 따라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의 식단도 공개됐다. 특히 멤버 주니와 소정의 식단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지난 앨범 ‘쏘 원더풀(So Wonderful)’ 활동 시기에 비해 5kg을 감량한 주니는 아침에는 요거트와 견과류, 점심은 단호박 샐러드와 야채주스, 저녁에는 바나나와 계란, 방울 토마토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한다고 알렸다.

주니는 “아침에 일어나면 붓기가 있어 팥차를 꼭 챙겨먹는다”며 “바나나가 나트륨 배출에 좋다고 해서 바나나도 꼭 챙겨먹는다”고 전했다.

반면 거식증을 앓았던 소정은 주니와 반대로 푸짐한 식단으로 식사를 챙겨먹으며 5kg을 찌웠다. 소정은 건강을 위해 각종 과일과 견과류를 챙겨먹는 것은 물론 샌드위치와 야채볶음, 빵, 생크림 등 자유로운 식사를 한다. 최근 소정은 트위터를 통해 어머니가 보내준 닭강정 후라이드와 김밥 등 걸그룹 식단이라고 보기 어려운 고칼로리 식단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 외에도 리세, 애슐리, 은비는 하루에 여러 끼니로 나눠 각종 과일과 닭가슴살 샐러드, 계란, 우유, 주스 등 식이섬유와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한다고 알렸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7일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이 어우러진 펑키 스타일 댄스곡 ‘키스 키스(KISS KISS)’로 컴백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1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영풍문고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오는 15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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