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절정에 이르고 있는 8월, 반가운 가수들이 컴백 소식을 알렸다. 컴백을 알린 팀들은 저마다 이전과 변화된 모습으로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이들과 더불어 대형 신인들도 데뷔를 예고해 날씨만큼 뜨거운 가요계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가수 싸이는 8월 컴백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싸이는 8월 중순 내로 신곡 ‘대디(Daddy)’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싸이는 지난 6월 선공개곡 격인 ‘행오버(Hangover)’를 발표해 많은 화제와 관심을 받았다. ‘행오버’는 어떤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공개 한 달 만에 유투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싸이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싸이의 ‘대디’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싸이는 ‘대디’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디’는 여름 분위기에 맞는 신나는 곡으로 알려졌다.그룹 JYJ도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JYJ는 지난 29일 자정 새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를 공개했다. 특히 이 앨범은 각각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자신들의 활동을 구축해온 멤버들이 오랜만에 함께한 것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기대에 힘입어 JYJ의 새 앨범 타이틀곡 ‘백 시트(Back Seat)’는 각종 온라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앨범은 선주문만 12만 장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JYJ는 오는 3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팬 박람회 ‘2014 JYJ 멤버십 위크’를 개최하며 오는 8월 3일에는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걸그룹 카라는 오는 8월 18일 미니 6집 앨범 ‘데이 앤 나잇(Day&Night)’로 컴백을 알렸다. 카라는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 후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했다. 앞서 허영지는 귀여운 외모와 빼어난 가창력 등을 통해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4인조 체제로 변신한 카라는 음악적으로도 변화를 꾀했다.
카라는 히트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손을 잡고 경쾌하며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컴백한다. 새롭게 변신한 카라의 모습과 이단옆차기와의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시크릿도 완전체로 컴백한다. 시크릿은 오는 8월 11일 미니 5집 앨범 ‘시크릿 썸머(Secret Summer)’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는 이단옆차기가 만들었으며 시크릿의 새로운 변화를 반영했다. 시크릿은 그동안 보였던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서 고혹적이며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시크릿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크릿은 지난 28일부터 서울 등 주요 5개 도시 번화가에서 컴백 전면 광고를 시행하며 TV 광고 프로모션을 펼친다.
8월에는 대형 신인의 등장도 심상치 않다. 오는 8월 1일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과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위너가 나란히 데뷔를 알렸다. 특히 국내 최대 기획사로 일컬어지는 두 회사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 신인 그룹이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레드벨벳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레드벨벳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에프엑스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기에 화제가 되고 있다. 레드벨벳은 자신들의 개성이 담긴 색과 세련된 음악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벨벳은 오는 8월 1일 KBS2 ‘뮤직뱅크’에서 그 베일을 벗는다.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이후 약 8년 만에 공개하는 보이그룹으로 강승윤, 이승훈, 김진우, 남태현, 송민호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위너는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후 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를 통해 경쟁 끝에 데뷔를 알리게 됐다. 이어 그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위너TV’에도 출연해 멤버들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위너는 공식 데뷔 전부터 여느 그룹 못지않은 팬덤을 가지고 있다. 또 위너는 빅뱅의 일본 돔 투어 오프닝 무대에 서며 무대 경험을 쌓으며 기본기를 다져왔다.
위너는 지난달 16일부터 약 3주 동안 뉴욕 등에서 촬영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오는 8월 1일 데뷔를 알렸다.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데뷔하는 두 신인그룹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씨제스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TS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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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위), JYJ
# 싸이 JYJ, 귀환을 알리다가수 싸이는 8월 컴백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싸이는 8월 중순 내로 신곡 ‘대디(Daddy)’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싸이는 지난 6월 선공개곡 격인 ‘행오버(Hangover)’를 발표해 많은 화제와 관심을 받았다. ‘행오버’는 어떤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공개 한 달 만에 유투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싸이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싸이의 ‘대디’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싸이는 ‘대디’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디’는 여름 분위기에 맞는 신나는 곡으로 알려졌다.그룹 JYJ도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JYJ는 지난 29일 자정 새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를 공개했다. 특히 이 앨범은 각각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자신들의 활동을 구축해온 멤버들이 오랜만에 함께한 것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기대에 힘입어 JYJ의 새 앨범 타이틀곡 ‘백 시트(Back Seat)’는 각종 온라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앨범은 선주문만 12만 장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JYJ는 오는 3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팬 박람회 ‘2014 JYJ 멤버십 위크’를 개최하며 오는 8월 3일에는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카라(위), 시크릿
# 변화 안고 돌아온 걸그룹걸그룹 카라는 오는 8월 18일 미니 6집 앨범 ‘데이 앤 나잇(Day&Night)’로 컴백을 알렸다. 카라는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 후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했다. 앞서 허영지는 귀여운 외모와 빼어난 가창력 등을 통해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4인조 체제로 변신한 카라는 음악적으로도 변화를 꾀했다.
카라는 히트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손을 잡고 경쾌하며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컴백한다. 새롭게 변신한 카라의 모습과 이단옆차기와의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시크릿도 완전체로 컴백한다. 시크릿은 오는 8월 11일 미니 5집 앨범 ‘시크릿 썸머(Secret Summer)’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는 이단옆차기가 만들었으며 시크릿의 새로운 변화를 반영했다. 시크릿은 그동안 보였던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서 고혹적이며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시크릿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크릿은 지난 28일부터 서울 등 주요 5개 도시 번화가에서 컴백 전면 광고를 시행하며 TV 광고 프로모션을 펼친다.
위너(위), 레드벨벳
# 새 얼굴의 등장8월에는 대형 신인의 등장도 심상치 않다. 오는 8월 1일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과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위너가 나란히 데뷔를 알렸다. 특히 국내 최대 기획사로 일컬어지는 두 회사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 신인 그룹이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레드벨벳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레드벨벳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에프엑스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기에 화제가 되고 있다. 레드벨벳은 자신들의 개성이 담긴 색과 세련된 음악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벨벳은 오는 8월 1일 KBS2 ‘뮤직뱅크’에서 그 베일을 벗는다.위너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이후 약 8년 만에 공개하는 보이그룹으로 강승윤, 이승훈, 김진우, 남태현, 송민호 등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위너는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후 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를 통해 경쟁 끝에 데뷔를 알리게 됐다. 이어 그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위너TV’에도 출연해 멤버들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위너는 공식 데뷔 전부터 여느 그룹 못지않은 팬덤을 가지고 있다. 또 위너는 빅뱅의 일본 돔 투어 오프닝 무대에 서며 무대 경험을 쌓으며 기본기를 다져왔다.
위너는 지난달 16일부터 약 3주 동안 뉴욕 등에서 촬영한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오는 8월 1일 데뷔를 알렸다.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데뷔하는 두 신인그룹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씨제스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TS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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