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을 부인한 가수 한영

그룹 LPG 출신 가수 한영(35, 본명 한지영) 소속사가 KIA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이대형(31)과의 열애설과 관련, “본인 확인 결과,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3일 한영 소속사 측은 텐아시아에 “본인이 직접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며, “가까이서 지켜본 결과, 성격이 워낙 털털해서 주변에 따르는 동생들이 많은데 아마도 그 중 한 명이 (이대형 선수가) 아니었을까 싶다”라고 전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는 연애할 시간도 없다. 8월에 발매할 음반 작업 때문에 최근에도 3일 밤낮을 꼬박 일에 전념한 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영과 이대형과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연인 사이로 핑크빛 만남을 유지해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한영 측과 이대형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한 상태다.

한영은 지난 2005년 LPG로 데뷔했고 2008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2012년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 등, 연기에도 도전한 바 있다.

한영 소속사는 “8월 음반 발매 이후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며 “당장은 음반 활동에 전념하겠지만, 꾸준히 방송이나 영화 쪽에서 러브콜이 오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한영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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