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자식 상팔자’ 스틸
방송인 김보성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58회 녹화는 ‘사춘기가 무섭다 VS 갱년기가 무섭다’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들과 스타 부모들의 토크 공방전이 펼쳐졌다.이날 MC 손범수가 “스스로 판단하기에 갱년기가 온 것 같은 분이 있느냐”고 묻자, 김보성은 “나는 아직 갱년기 증상이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남성들에게 갱년기가 오면, 남성 호르몬이 증가한다고 들었다. 그런데 나는 남성 호르몬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라서 갱년기가 오지 못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손범수가 “남성 호르몬이 많다는 걸 어떻게 알았느냐”고 질문하자 김보성은 “예전에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정자 수가 일반 남성의 두 배가 나왔다. 내 생각에 정자 수가 두 배라는 것은 남성 호르몬도 그만큼 많다는 얘기인 것 같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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