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첫 등장… 세쌍둥이 육아, 뭐든 333(삼삼삼)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와 함께 첫 등장했다.

송일국은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시끌벅적하게 등장했다.

송일국은 “안녕하세요, 대한, 민국, 만세 아빠 송일국입니다”라고 수줍게 인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평소 모습과는 다른 면모를 보였다.

특히 송일국은 아이들보다 먼저 잠에서 깨 쉴 틈도 없이 아이들을 돌볼 준비에 들어가는가 하면, 주방에서 아이들의 아침밥을 직접 요리해주는 등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줬던 남자다운 모습과는 다른 다정다감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깔끔하게 정리된 송일국의 집은 세쌍둥이가 있는 집답게 컵부터 식판 등 뭐든지 3개가 나란히 놓여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과 세쌍둥이는 6일(오늘) 방송을 시작으로 ‘슈퍼맨’에 고정출연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슈퍼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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