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린스’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영화 ‘더 프린스’의 개봉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28일 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건강은 어떠신지요? 곧 제가 참여한 ‘더 프린스’가 먼저 미국에서 개봉하게 됐습니다”며 “처음으로 섹시하고 악한 킬러 역에 도전해봤습니다. 작은 배역이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비는 “앞으로도 영화의 신 스틸러(scene stealer)가 될 수 있도록 배역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비는 ‘더 프린스’의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총을 겨누며 포즈를 취하는 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더 프린스’는 브라이언 밀러 감독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비밀스런 과거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활약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비는 극중 브루스 윌리스의 냉철하고 용감무쌍한 부하 캐릭터 마크 역할을 맡았다. 브루스 윌리스와 비를 비롯해 존 쿠삭, 50센트, 조나단 스캐치 등이 출연하며 북미에서 오는 8월 22일에 개봉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비 트위터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