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MBC 중계팀 만남

MBC 중계진과 ‘무한도전’ 팀이 만났다.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트리오와 이재은 아나운서는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는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미디어센터에 도착해 중계를 위해 서로 입을 맞춰보는 등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한 리허설을 진행했다.송종국 위원과 이재은 아나운서는 경기 시작 전, 2 CAMERA KIT(중계 라이브 시스템)로 그라운드에서 간단한 브리핑을 이어갔다.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트리오는 대표팀과 러시아팀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해보며 전력 분석에 들어갔다.

송종국 위원은 “박주영, 손흥민, 이청용 선수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는데 골을 기대해 보는 게 좋을 듯하다”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MBC 중계진은 쿠이아바의 아레나 파타날로 향하는 도중 ‘무한도전’ 팀을 만나기도 했다. 이들은 반가움에 서로 인사를 나누며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쳤다.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은 브라질 현지 응원에 나서기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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