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띠용~ 얼마전 투애니원으로 데뷔 5주년을 맞았었는데 글쎄 오늘이 제가 투애니원이 되기 전 필리핀에서 산다라박으로 활동을 시작한지 10년째 되는 날이래요”라고 적었다. 이어 “벌써 10년이라니. 그때와 변한건 숫자뿐이네요! 앞으로 10년 ?게 살거예요”라고 전했다.또 산다라박은 “그 때부터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당”이라고 덧붙인 뒤, “10주년 기념으로 당신들이 별로 안 예뻐해주는 태닝다라+복근다라 콤보 투척”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태닝한 피부에 탄탄한 복근을 공개한 모습이다.

2NE1으로 지난 2009년 국내 무대에 데뷔한 산다라박은 이에 앞서 ‘인간극장’의 ‘내 이름은 산다라박’을 통해 얼굴과 이름이 알려졌다. 국내 데뷔 전 그는 필리핀에서 인기스타로 활동했고, 당시 활동 모습이 ‘인간극장’을 통해 공개된 것이다.

이후 산다라박은 무대를 국내로 옮겨, 오늘의 2NE1이 됐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산다라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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