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이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천정명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21일 천정명 소속사는 “천정명이 열애 중이다”고 공식 인정했다. 천정명과 여자친구는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1개월 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천정명의 여자친구는 천정명보다 열두 살 어리며 패션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천정명과 여자친구는 띠동갑의 나이 차이가 나지만 여자친구의 성숙하고 배려 넘치는 성격 덕분에 잘 맞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천정명은 지난해 영화 ‘밤의 여왕’ 언론 시사회에서 “너무 착한 여자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 지고지순하면서 너무 착하고 세상 물정 모르는 나만 바라보는 여자는 매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이상형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또 천정명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SBS ‘고 쇼’에 출연해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이상형이라 말했다. 당시 천정명은 “김연아 선수는 나를 컨트롤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뭔가 배울 수 있는,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고 밝혔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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