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던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녹화가 취소된 사실이 확인됐다.

12일 오전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에이치투미디어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19일로 예정된 ‘불후의 명곡’ 녹화가 취소됐다”며 “향후 녹화 재개 일정이 나오는 대로 다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일 녹화가 예정된 ‘불후의 명곡’ 고(故) 박시춘 특집 편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세월호 침몰 참사 발생 이후 주요 음악프로그램이 연이어 결방된 데 따라 ‘불후의 명곡’도 녹화 일정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09년 콘서트 이후 솔로 활동에 매진해 왔던 환희와 브라이언이 플라이투더스카이로 재결합을 알렸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9집 앨범의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컴백 스페셜 콘서트 ‘컨티뉴엄-더 리턴(The Return)’을 개최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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