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트와일라잇’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기 웹소설 ‘뱀파이어의 꽃’이 웹툰, 웹소설에 이어 SNS드라마로 선보인다.
제작사 에스박스미디어는 2013년 초,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로 연재를 시작한 ‘뱀파이어의 꽃’(글 신지은, 그림 김미경)의 판권을 확보, SNS드라마화를 확정했다.
SNS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은 뱀파이어로드가 되기 위해 뱀파이어 꽃을 차아 나선 루이와 그의 협력자로 나서며 뱀파이어 세계에 들어서게 된 서영의 핏빛 로맨스를 그린 작품. 뱀파이어 꽃을 찾기 위한 뱀파이어족과 하프족들의 숨 막히는 혈전은 물론 환상적인 비주얼과 미스터리한 이야기 속에서 펼쳐지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로맨스가 기대된다.현재 ‘뱀파이어의 꽃’은 모든 사전 회의를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네티즌 사이에서 드라마화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던 만큼 이번 드라마화 결정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낼 뱀파이어 캐릭터를 연기할 남녀 배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스박스미디어 박경수 대표는 “요즘 SNS드라마가 급부상함에 따라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뱀파이어의 꽃’이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꽃미남 아이돌 군단을 통해 10대부터 20대까지 여심을 공략, 뱀파이어라는 판타지적인 소재와 영상미로 기대를 모으는 SNS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은 오는 5~6월 중 방송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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