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배우 오연서가 경남지방경찰청 ‘4대 악 척결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2014년 ‘4대 악 척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연서는 4일 경남지방경찰청을 방문해 4대 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근절 붐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이날 오연서는 경남경찰청장으로부터 일일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임명받아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학부모 등으로부터 24시간 신고를 접수 받는 현장부서인 ‘경남 117신고센터’를 방문했다. 오연서는 학생들을 만나 학창시절을 먼저 경험했던 선배로서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걸려온 학교폭력신고에 대해 직접 상담하는 등 학교전담경찰관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일일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임명받은 만큼 오연서는 단정한 남색 경찰 정복을 입고 나서 실제 경찰이라 해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였다.

오연서는 “일일 학교 전담경찰관으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뜻 깊던 하루였던 것 같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접 함께하면서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는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후속 작품인 ‘왔다 장보리’에 출연한다. ‘왔다 장보리’에서 오연서는 어떤 고난과 역경도 스스로 딛고 일어나는 굳세고 당당한 장보리 역을 맡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웰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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