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하는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가이즈앤걸스’(이하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의 캐스팅콜이 종료됐다.

지난 한 달여간 진행한 캐스팅콜 결과 총 2,300여명의 지원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 중 남성 지원자수가 1,300여명에 육박하며 과반수를 넘었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의 제작을 맡고 있는 김지욱 CP는 “남성 지원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놀랍고 감사하다. 남성 도전자들이 치열한 서바이벌에 가세하는 만큼, 이전 시즌과는 완벽하게 다른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며 “남자 모델들의 합류에 따라, 이들을 심사하기 위한 톱 남자 모델과 멘토를 영입하고 심사 기준 또한 재정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측은 캐스팅콜에 도전한 지원자 2,300여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차 오디션에 참여할 지원자를 가릴 예정. 오는 29일 상암동에 위치한 CJ E&M 센터에서 2차 오디션이 진행된다.

합격자에 한해 30일부터 3주에 걸쳐 3차 최종 면접을 진행, 마지막 관문인 4차 심층 인터뷰까지 마친 후 합숙과 동시에 경쟁을 펼쳐나갈 도전자를 추려낼 계획이다.

5월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가는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는 7월 중 편성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로 선발된 단 한 명의 모델에게는 우승 상금 1억 원과 시크릿 특전이 주어진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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