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M.I.B(에아이비)가 지난 22일 일본 도쿄 신 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열린 Live in JAPAN-GET CRAZ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이핑크 윤보미의 피처링 참여로 화제가 된 곡 ‘너부터 잘해’로 오프닝을 연 M.I.B는 이날, ‘나만 힘들게’, ‘끄덕여줘’, ‘Celebrate’을 포함한 18곡을 열창했으며 일본어로 즉석 랩도 선보였다.
팬들의 열기에 휩싸인 공연장을 본 보컬 강남은 “여러분이 이렇게 일본에서 응원해주기 때문에 힘이 납니다. 팬이 없으면 M.I.B도 (여기에) 없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크림은 “우리들보다 라이브를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으며 심스는 “오늘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리더 오직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기쁨 마음을 드러냈다.M.I.B는 공연 외에도 인터뷰, 라디오, 이벤트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K-HIPHOP을 알렸다. 지난 23일에 일본 전문매체 오리콘스타일은 공연리뷰 메인에 ‘M.I.B 라이브로 신곡 공개! 일본 활동에 의욕’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M.I.B의 ‘GET CRAZY’ 콘서트를 보도했다.
일본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 온 M.I.B는 4월 초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정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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