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가수 김준수가 뮤지컬 ‘디셈버’의 서울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소감을 밝혔다.김준수는 29일 소속사를 통해 “창작 뮤지컬은 배우들도 타 공연에 비해 시간과 노력을 더 많이 들여야 하기도 하지만 모든 스태프들이 시행착오 속에서 외로운 작업이기도 한 어려운 길인데 매 회 격려해 주시는 관객들의 박수 덕분에 힘내서 더 좋은 공연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작품을 만난 나는 행운아였다”고 전했다.지난해 12월 16일 개막한 뮤지컬 ‘디셈버’의 주인공으로 나선 김준수는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마지막으로 서울 공연을 마치고 오는 2월 7일부터 부산 공연을 이어간다.
‘디셈버’에서 첫 사랑을 잊지 못하는 윤지욱 역을 맡은 김준수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에 이어 완성도 있는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입지를 넓혔다. 특히 ‘디셈버’ OST 앨범에서는 고(故) 김광석의 미발표 곡 유작인 ’12월’과 ‘사랑이라는 이유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을 직접 불렀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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