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로맨틱펀치가 1,400석 규모의 클럽투어를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로맨틱펀치는 단독공연 ‘로맨틱파티’를 50회를 기념해 이번 클럽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클럽투어는 2월 7일 클럽FB를 시작으로 8일 오뙤르, 9일 크랙, 14일 재머스, 15일 클럽 타, 21일 FF, 22일 고고스2, 23일 퀸라이브홀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소속사 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같은 로맨틱펀치의 색다른 도전에 대한 성공의 의미는 전체 인디밴드 문화권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의 한계를 허무는 신호탄이 됐다. 기존의 아이돌 중심의 대중가요 시장의 흐름에 인디밴드의 자리도 한 쪽에서 충분히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로맨틱펀치는 재작년 KBS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Mnet ‘밴드의 시대’에 탑3에 선정되고 정규 2집 ‘글램 슬램(Glam Slam)’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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