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황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월화극 시청률 독주 체제를 지속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한 ‘기황후’는 전국시청률 19.6%를 기록했다. 전주 방송(17.9)보다 약 2% 포인트 상승하며 여전히 월화극 시청률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옥에 갇힌 촌장을 탈출 시키려다 위기에 처한 기승냥(하지원)을 타환(지창욱)이 숨겨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 과정에서 기승냥과 타환의 수중 키스신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총리와 나’는 6.9%,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9.9%를 각각 기록했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MBC ‘기황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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