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왼쪽), 현아
혼성유닛 트러블메이커 멤버 현아와 장현승이 악성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내놓았다.10일 트러블메이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를 통해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현아와 현승의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계자는 “루머를 유포는 악의적 목적이 분명하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고, 강력한 법적 처벌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변호사에 자문을 구하고 있는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조치를 취해 유포자를 잡아낼 것이라는 이라는 사실도 덧붙였다.
앞서 이날 SNS에는 현아와 현승에 대한 악성루머가 번졌다. 기사 형식으로 작성된 해당 글에는 현아의 임신과 이에 따른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 발표 등에 관한 악의적 내용의 유언비어가 포함 됐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의 유닛 그룹으로 이들은 지난 2012년 ‘트러블메이커’로 섹시 열풍을 이끌었으며 최근 ‘내일은 없어’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쓴 바 있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