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윤아, 3단 패션 변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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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3단 패션 변신

녀시대 윤아가 3단 패션 변신을 선보였다.

24일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윤아의 3단 패션 변신을 공개했다. 극 중 윤아는 역할 변화에 따라 다양한 패션 변신을 꾀했다. 윤아는 수수한 ‘다정룩’을 거쳐 우아하고 세련된 감각의 총리 부인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과정에서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였다.

윤아는 극 중 남다정(윤아)이 권율(이범수)과의 결혼으로 인해 ‘총리가 안방마님’으로 나선 가운데 색다른 매력의 스타일 변신을 예고한 것이다.

그동안 윤아는 기본 청바지에 티셔츠 등을 매치한 수수한 단벌 ‘다정룩’으로 털털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남다정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더했다. 윤아가 ‘총리가’에 입성한 후에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총리 부인 패션을 선보였다. 윤아는 모노톤의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라인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면 화사한 비비드 컬러의 의상으로 여성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총리와 나’ 제작진 측은 “그간 빈틈 많은 남다정 역할에 어울리는 단벌 ‘다정룩’으로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더해온 윤아지만 안방마님이 된 직후부터는 패션이 확연하게 달라지게 될 것이다”며 “향후 고혹적인 매력은 물론 우아한 여성미까지 윤아가 선보일 다채로운 ‘총리 부인’ 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범수와 윤아의 본격적인 결혼 생활로 제 2막에 접어든 ‘총리와 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드라마틱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