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이민호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SBS ‘상속자들’ 마지막 촬영현장 영상 캡처

지난 12일 종방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이민호가 마지막 촬영 현장 모습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2분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제작진과 인사를 나누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겼다.특히 이민호는 “이민호에게 김탄이란”이라는 질문에 “김탄은 나지. 나는 김탄이고, 김탄은 이민호고”라고 웃으며 대답했고, 영상의 말미에는 “4개월 동안 김탄으로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상속자들’을 통해서 많은 용기를 얻었기를 바라며, 직진”이라는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중국으로 광고촬영을 떠난 이민호는 내년 1월 18일에 올림픽 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의 만날 계획이다. 또 201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에 남자주인공 캐스팅돼 스크린 복귀를 준비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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