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가 ‘무한도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신성우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무한도전 촬영이 끝났네요. 새벽 2시30분 14시간 녹화 쉽진 않네요!?^^. 어서 집으로 가야하는데 눈 길에. 집으로 가는길도 그리 쉽진 않네요. 잠시 쪽잠을 자구 오늘 삼총사 두 번의 개막공연 내일 두 번의 공연 잘 해내야할텐데!!^^”라고 적었다.신성우는 1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의 ‘쓸친소 파티’편에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쓸친소란,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준말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연말을 쓸쓸하게 보낼 것 같은 연예인들을 초대해 함께 어울리며 훈훈한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작년에 열렸던 ‘못.친.소 페스티벌’에 이어 실제 ‘무한도전’ 멤버들의 적극적인 기획 회의로 구성된 아이템이기도 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신성우 외에도 이미 지난 방송을 통해 데프콘, 김제동 등이 초대를 받게 된 사실이 알려졌으며, 소녀시대 써니 역시도 유력한 출연자로 꼽히고 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신성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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