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자체최고시청률 경신…‘막판 스퍼트’

SBS ‘상속자들’ 19회 방송화면 캡처

SBS ‘상속자들’이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상속자들’ 19회는 전국시청률 24.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18회 방송분이 기록한 23.9%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탄(이민호)이 차은상(박신혜)을 자신의 생일파티에 데리고 와 수많은 취재진 앞에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종영을 한 회 남겨둔 상황에서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쁜남자’는 2.9%, MBC ‘메디컬 탑팀’은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