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열애 소식을 알린 배우 하용진

배우 하용진이 두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 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하용진의 소속사 디딤531 관계자는 “하용진이 두 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2년 정도 만남을 이어왔다”며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05년 영화 ‘달콤한 인생’을 데뷔한 하용진은 MBC ‘주몽’, KBS2 ‘대왕세종’, JTBC ‘빠땀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tvN ‘빠스껫볼’에 친일파 귀족의 자제이자 창씨개명에 앞장서는 ‘모략의 화신’ 다케시 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하용진은 ‘빠스껫볼’의 촬영을 마친 뒤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디딤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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