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

배우 조달환이 영화 ‘맨홀’에 캐스팅됐다.

‘맨홀’은 맨홀을 이용해 납치와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살인범과 그에 맞서는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정경호와 김새론이 각각 연쇄살인범과 동생 역할을 맡는다. 조달환은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필규 역할로 합류한다.‘맨홀’은 지난 2009년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감성적 싸움’으로 최우수작품을 수상한 신재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내년 1월 중순 촬영을 시작한다.

조달환은 “영화 시나리오가 정말 재미있고 스릴러 장르영화여서 기대가 크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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