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재계약한 김수현

김수현이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

배우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4일 김수현과의 재계약 소식을 밝혔다. 김수현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체결 후 KBS2 드라마 ‘드림하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특히 김수현은 올해 상반기 히트작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주연을 맡아 한국을 넘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에도 이름을 알렸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긴 시간을 함께하면서 쌓아온 신뢰는 매니지먼트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김수현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해 더 큰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으며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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