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화조화 시리즈(왼쪽), 최지인 아나운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세트장에 아나운서 겸 화가로 활동중인 최지인의 작품이 설치될 예정이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주진모, 하지원, 지창욱 등이 출연중인 작품으로 사극답게 대규모의 화려한 세트를 제작한 바 있다. 최지인은 이 드라마 세트에 ‘신(新)화조화’ 시리즈 중 한 작품을 선보인다.‘신(新)화조화’ 시리즈는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최지인은 앞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도 세트를 통해 이 시리즈 중 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최지인은 지난 4월에는 한국미술센터가 주관하는 한국미술상 수상작가로 선정돼 초대 개인전을 열었으며, 오는 11월 5일부터 갤러리 아래아(02-457-1012)에서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룬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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