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데뷔 34년만에 단독 토크쇼 출연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배우 김미숙

중견배우 김미숙이 데뷔 34년만에 단독토크쇼에 첫 출연한다.

김미숙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김미숙의 ‘힐링캠프’ 출연은 9일 방송분 예고편을 통해 알려졌다.

현재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양면성을 지닌 악역 한정희 역을 맡아 새삼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첫 토크쇼 출연에서 34년 연기인생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김미숙은 1979년 KBS 6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