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MBC 에 합류한다

강타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 그의 첫 예능 무대는 MBC 다.

강타는 MBC 예능 프로그램 에 새로운 고정 멤버로 발탁, 무지개 모임의 신입 회원으로 합류했다. 강타는 ‘연예인 강타’가 아닌 30대 남자 ‘인간 안칠현’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 는 고정 멤버였던 서인국이 ‘잠정 하차’를 알린 바 있다. 이 빈 자리를 강타가 채우게 된 셈이다.강타는 이미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집에서 첫 녹화를 마친 상태. 이를 통해 강타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또 화려한 스타가 아닌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강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돌 1세대 격인 H.O.T 멤버였던 강타는 그간 사생활을 노출한 바가 거의 없어 이번 예능 출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론칭 때부터 강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기존 멤버와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 투입을 결정했다”고 섭외 이유를 전했다.

강타는 우승자 이예준의 코치로 활약하며,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선사한 바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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