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배우 이윤지가 KBS 새 주말드라마 (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 캐스팅돼 6개월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은 1남 4녀 딸부잣집 왕가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처월드, 연어족, 삼포세대 등 현대인들의 키워드를 가족 구성원들의 모습을 통해 그리고 있다. 극중 이윤지는 왕가네 셋째 딸 왕광박 역을 맡아 교사를 그만두고 불현듯 백수 선언을 해 집안에 소용돌이를 몰고 오는 인물로 분했다.제작진은 “이윤지의 명랑하고 똑부러지는 이미지가 극중 캐릭터와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 작품은 KBS 에서 호흡을 맞춘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PD가 각각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첫 전파를 탄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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