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엑스’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왼쪽부터)

배우 김수로, 임창정, 김민종이 SBS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엑스(가제)’의 출연자로 합류해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김수로는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운 작업. 운명적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임창정, 김민종과 함께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엑스’는 출연자들이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된 에피소드를 콩트 형태로 꾸미는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짝-스타 애정촌’ 등을 거친 김용재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들은 이미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해 왔던 터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로는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와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거쳐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활약 중이고, 임창정과 김민종은 90년대부터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한민국 만능 엔터테이너 대표주자들이 모인 SBS 특집 예능 프로그램 ‘엑스’는 추석 연휴기간 방송된다.

글. 기명균 kikiki@tenasia.co.kr
사진제공. 김수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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