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003570) - 행간(行間)을 읽으면 미래가 보인다...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8,200원
* 국방비 증가의 최대 수혜주 :
국방개혁법, 2012년 4월 전시작전통제권 한국군 전환 및 한미연합사령부 해체, 주한미군 감축, 군복무기간 단축 등으로 2020년까지 대대적인 전력(戰力)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S&T중공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산차량 및 기동장비(전차, 장갑차, 자주포, 천마, 비호 등)용 트랜스미션을 생산하는 회사로 국방비 증가의 최대 수혜주로 볼 수 있다.
* 지상전력 투자비 크게 증가 :
동사와 관련이 깊은 지상전력 개선에는 06~10년 8조원, 11~15년 28조원, 16~20년 31조원의 투자가 계획되어 있다. 방산관련 매출은 2005년 550억원에서 2010년 2,000억원에 달하고, 2015년까지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다. 2008년부터 차기보병장갑차의 양산이 시작되며, 차기 전차 사업, 한국형 헬기사업, 8 wheel 장갑차 사업 등이 연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20년까지 성장은 이미 확보 :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8,200원으로 하향한다. 한국의 방산투자 확대로 2020년까지의 성장이 보장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동사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질 것이다. 장기투자자라면 그냥 사서 묻어두면 될 주식이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