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아모레퍼시픽(090430) - 모건스탠리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580,000 -> 630,000원 - 최근 방문판매 시장의 경쟁 심화와 소비 침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있으나 매출 성장세는 여전히 견조 - 수요가 고급 화장품으로 옮겨가고 있는데다 업계 통합 역시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 - 무엇보다도 회사의 비용구조가 화장품 등의 물류채널 구조조정과 함께 합리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 단기 실적 전망이 시장의 우려를 가시게 해 줄 것 - 특히 올 상반기에는 부진한 거시 환경에도 불구하고 20%의 영업이익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국민은행(060000) - JP모건 : 투자의견 비중확대, TP 95,000원 - 단기적으로 주가가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 - 부정적 요인들은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 - 장기적으로도 순이자마진 및 비용 효율성 개선 등으로 주가가 지속 상승할 수 있을 전망 ▶ LG필립스LCD(034220) - 맥쿼리 : 투자의견 중립, TP 30,000원 - 4분기 EBITDA 마진이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되나 업황 바닥이 분명해지기 전까지는 매수 유보 - 비용 절감에 힘입어 4분기 EBITDA마진이 추정치 상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직 이 주식을 뒤쫓기에는 이른 시점 - 부진한 업황으로 인해 주가가 올라도 3만원 수준으로 제한될 것으로 전망 - 주가가 2만7000원 아래로 떨어질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낮아 관심을 기울여 볼 만함 ▶ LG마이크론(016990)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중립, TP 48,600원 - PRP(후면판) 부문의 주문 감소와 PDP 패널의 지속적인 가격 하락 등으로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 -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컨센서스 추정치인 2030억원, 94억원보다 낮은 2000억원과 81억원으로 제시 - LG전자의 LCD TV 판매 강화로 포토마스크 부문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PRP 부문의 부담을 상쇄할만큼 충분치 못할 것으로 판단 - 단기적으로 PRP 사업의 도전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주가도 압박을 받을 전망 ▶ LG전자(066570) - 골드만삭스 : 투자의견 중립, TP 65,000원 - 4분기 실적이 실망스런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4분기 영업이익이 자사 전망치인 1050억원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4분기 컨센서스 영업이익 추정치는 1140억원 - 디스플레이 사업이 평면 TV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에 따른 마진 압박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 - 특히 PDP 사업이 출하량 감소와 가격 압박에 신규라인 가동 부담까지 더해져 고전 - LG전자의 주가가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실적이 발표될 때까지 이러한 흐름을 벗어나기 힘들 것 - 단기적으로 디스플레이 사업의 부진이 주가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 ▶ 휴맥스(028080) - 메릴린치 : 투자의견 중립 - 동사의 이익 성장 여력이 제한적인데다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높음 - 다이렉트TV 이외의 대형 고객을 신규로 확보하지 않는 이상 마진 확대 가능성이 크지 않고 신규 고객을 확보할 가능성도 현 시점에서는 낮아 보인다는 판단 - 동사가 글로벌 셋톱박스 시장에서 선두 업체이긴 하지만 산업 성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 등이 이미 주가에 반영 - 내년까지 주가 상승 가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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