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008930) -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신공장 건설 계획 발표...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153,000원 (140,000원에서 상향) ● 투자의견 Buy 유지, 12개월 목표주가 153,000원으로 상향 북경한미약품의 폭발적인 성장, 선진국 요구수준에 부합한 완제의약품 공장 건설의 확정, 그리고 확보된 특허들을 근거로 한 기술수출 가능성 고조 등 동사 해외 사업부문의 성장 가능성이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당사는 이렇듯 구체화되고 있는 해외 사업부문의 도약 가능성이 동사의 적정주가 산출 시 요구수익률 하향 조정의 충분한 근거가 된다고 평가하여 베타(0.8)를 유한양행 수준인 0.7로 하향 조정하였다. 이에 따라 동사의 12개월 목표주가를 140,000원에서 15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COE 8.7%, market risk premium 6.0%, 베타 0.7)을 통하여 산출되었으며, 2006년 예상실적 기준 PER 21.6배(영남방송 지분 매각 이익 제외한 수정 EPS 기준)에 해당된다. ● 영남방송 주식 450억원에 매각, 선진국 수준의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 공장 건설할 계획 한미약품은 23일 영남방송 주식(지분율 50%) 전량을 450억원에 매각하였다. 동 주식의 매입가격이 52.2억원임을 고려할 때 이번 지분 매각으로 동사는 397.8억원의 투자자산처분이익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동사는 상기 재원을 활용하여 경기도 평택에 유럽(EMEA) 및 미국(US FDA)의 요구 수준을 만족하는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공시하였다. 동 지분 매각 및 신공장 건설의 기대 효과는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자산효율성 개선, 선진국 기준에 부합하는 완제의약품 공장 건설을 통한 해외사업부문의 도약 기반 확보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비핵심 자산을 적절한 시기에 매도하여 주력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동사 경영진의 약속이 지켜진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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