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철강 - BNP파리바
- 철강 업계가 가격 인상이 임박해 있으며 생산능력 확대가 가시화되지 않는 이상 철강 업체들의 우위는 상반기
까지 유효할 것으로 판단
- 동부제강 등 일부 업체들이 냉연코일 가격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일본으로부터의 조선용 강
판 수입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국내 업체들도 가격을 조만간 인상할 가능성이 있음
- 공급 부족이 원가 압력 요인들을 제품 가격으로 전가할 수 있도록 뒷받침
◎ 亞 소형주 - UBS : 아시아 소형주의 본격 랠리는 하반기!
- 코스닥 랠리 뒤에 밸류에이션 저평가보다 위험 욕구 감소가 자리 잡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반영.
- G7 경기선행지수 바닥 형성후 아시아 소형주가 랠리를 기록한 과거 경험을 감안할 때 하반기들면서 좀 더 폭
넓은 랠리를 시도할 것으로 기대.
- 올 중반까지 G7 선행지수 저점 통과를 예측하며 경기순환주 비중을 늘려나가고 그에 따라 영업레버리지가 상
대적으로 높아 경기변수 영향력이 큰 소형주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 다만 소형주 특성상 수익 변동성이 높아 안정적 자기자본수익률을 갖춘 종목들을 주목해야!
◎ D램 시장 - 골드만
- 올해 D램 시장 여건이 지난 1996년과 유사하게 전개될 수 있음.
- 대만 업체 탐방결과 0.11마이크론 수율 문제가 개선되면서 단기적으로 D램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임.
- 작년말부터 재고는 증가하고 있지만 위험수준까지 올라간 것은 아님.
- 그러나 올해 D램 시장 여건이 4Mb에서 16Mb칩으로 이전된 지난 1996년과 유사한 측면.
- 당시 많은 D램업 체들이 16Mb 수율 제고에 어려움을 겪은 반면 선도업체들은 4Mb시장에서 고마진을 즐겼으며
6개월후 16Mb 수율 우려감이 해소되자 심각한 공급과잉을 초래.
- D램업체들이 1993~95년 강력한 성장세를 구가하다 1996년 들어 D램 시장이 39%가량 위축된 적이 있으며, 그
때와 유사하게 지난 2002~2004년 D램업체들이 이미 만족스런 시절을 보낸 바 있음.
◎ 亞 화학업종 - 골드만 : 亞 화학업종 수익 상향 서프라이즈 가능성
- 당사는 2월 GS 세계경기선행지수가 2.7%로 지난달 2.6%보다 높아지며 10개월만에 첫상승세를 기록.
- 이와같은 세계 경기 반전 기대감이 화학업종 마진 회복과 가동률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되며, 상반기 화
학업종 수익이 긍정적 서프라이즈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또한 중국 춘절후 후요 확충과 3~5월 기간 일부 공장중단 등 호재도 대기하고 있음.
- 선호주 : 릴라이언스,호남석유,포모사 플라스틱
▶ CJ CGV(079160) - BNP파리바 : 투자의견 시장상회, TP 41,000원
- 약세시 매수를 권고
- 4분기 실적이 계절적 약세보다 더 실망스런 수치를 기록했으나 1월 관람객수가 회복되는 등 정상 복귀
- 말아톤을 비롯 공공의 적2 등 다수의 흥행작 영향.
▶ 아시아나항공(020560) - UBS : 투자의견 중립 →비중축소,TP 3,700원
- 현재 주가는 지난 2000년 1월 이래로 가장 높으며 현재 영업환경에 대한 수혜 이상임.
- 영업환경은 지난 2000년과 비슷하나 항공유가격이 그 당시에 비해 50% 이상 올랐으며 승객 증가도 더딤.
▶ S-oil(010950) - UBS : 투자의견 매수,TP 78,000원
- 작년 비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늘어나면서 순익 전망치 상회.
- 설비 보수를 위한 공장가동 중단을 반영, 올해 순익 전망치 하향 조정,
- 가동률은 94%로 지난해 96%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
- 단기적으로는 정제마진이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와함께 주가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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