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의 저점 통과론은 무의미해 보인다...교보증권
전일 서비스업활동지수까지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자 그간 제기되었던 내수 회복론은 목소리가 많이 약화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회복까지는 아니더라도 저점은 통과했다는 의견만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주요 지표의 전년동월비 추세가 마이너스 폭을 많이 축소했거나 플러스 반전한 경우를 두고 말하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저희의 판단으로는 이러한 저점 통과론이 무의하다고 보입니다.
저점 통과가 의미를 가지려면 향후 추세가 우상향 상승세로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냥 월별 등락이나 Base Effect 반영에 그치며 횡보만 거듭하는데 저점을 통과하였다고 대단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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