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루와 첫 만남
'다운타운 베이비' 정산
"명품은 의미없을 것 같아"
'페이스아이디' / 사진 = 카카오M 영상 캡처
'페이스아이디' / 사진 = 카카오M 영상 캡처
'페이스아이디' 블루가 이효리와 첫 만남을 가졌다.

28일 오후 카카오M '페이스아이디'에는 이효리가 언급해 '다운타운 베이비' 역주행으로 화제가 된 블루가 출연했다.

이효리는 블루와 처음 만나 "돈 많이 벌었나보다"라고 말했고, 블루는 "여기 지분이 루피, 라플라 다음 누나일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다운타운 베이비' 아직 순위에 있냐"라고 물었고, 실제로 음원차트에서 여전히 11위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노래를 인스타그램에서 알게 됐는데 너무 좋더라. 노래가 최근에 나온 노래인 줄 알았는데 2년 전에 나왔더라"라고 전했다. 블루는 "너무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또 이효리는 "정산됐냐. 얼마나 버냐"라고 물었고, 블루는 "정산됐다"라며 방송에 들리지 않게 몰래 이야기를 했다. 이효리는 크게 놀라며 "맨 입으로 쓱싹하려는 거냐"라고 말했고 블루는 "누나한테 비싼 명품 선물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 미국에서 선물을 사왔다"라며 티, 머그컵 등 여러 선물을 줬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