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OK)
(사진=IOK)

배우 구혜선이 반려동물 심신안정 및 분리불안 솔루션 기기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하며 착한 선행을 이어갔다.


그동안 구혜선은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며 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특히 유기동물 보호소에 직접 방문해 봉사하며 사료를 기부하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과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하는 등 구혜선은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에는 그가 반려동물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기기 ‘바이탈펫’을 동물보호단체인 ‘힌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하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와 관련 구혜선은 “제 인생에 있어 유독 길고 길었던 한 해였다. 낯선 환경에서 오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유기동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주고 싶어서 심신안정 솔루션 기기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뜻을 전했다.


구혜선은 에세이와 각종 전시회 개최를 통한 수익금을 독거노인, 소아암 병동, 백혈병 환우회, 코로나19 희망 브릿지 등에 기부하며 반려동물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출신지인 부평의 역사박물관 관람객들을 위해 재능 기부 형태의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진행하고, ‘제24회 쇼트쇼츠 국제 단편영화제’ 관객상 수상 상금 전액을 재학 중인 모교에 기부하는 등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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