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사진=U+아이돌Live 제공)
아돌라스쿨 (사진=U+아이돌Live 제공)


걸그룹 Kep1er(이하 ‘케플러’,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당찬 신년 목표와 업그레이드 된 개인기를 공개한다.


케플러는 오는 12일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를 방문한다. 2022년 첫 동아리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를 찾은 케플러는 최근 신곡 ‘WA DA DA'를 선보이며 맹활약을 예고한 상황. 이와 관련, 준케이와 이기광은 “정식 데뷔를 축하한다. 케플러의 팬클럽 이름도 생기지 않았냐?”며 축하 인사를 건넨다.


케플러 멤버들은 “팬클럽 이름이 ‘케플리안’이다. 화면으로 만나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는 콘서트, 팬미팅, 팬사인회 등을 하면서 직접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다. 특히 서영은은 “될 수 있으면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밝힌다.


나아가 전 멤버들은 ‘2022년 케플러 타이틀전’을 벌이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기자랑과 개인기를 선보인다. 실제로 지난 ‘아돌라스쿨’ 출연 당시 놀라운 관절꺾기 실력을 보여준 샤오팅은 “개인기 담당 타이틀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일 밤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한쪽 팔을 목 뒤로 돌려서 반대쪽 뺨을 만지는 기술을 재현한다.


이에 자극 받은 김채현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180도 다리찢기를 한 후 그대로 상체를 젖히는 놀라운 스트레칭으로 이기광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이기광은 “이걸 보는 내가 아픈 것 같다”며 감탄을 연발한다. 이외에도 강예서는 ‘보노보노’ 성대모사로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히카루는 그림 그리기로 속담을 설명하는 퀴즈 출제자로 나서 ‘금손 담당’에 도전한다. 케플러의 예사롭지 않은 예능감은 오는 12일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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