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달의 기부요정' 등극...선한 영향력도 '으뜸'
가수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기부 요정에 등극했다.

15일 스타패스앱이 발표한 '이달의 기부요정 트로트 랭킹' 설문 결과에서 임영웅이 1131만 9290표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

해당 투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1위에 오른 임영웅 기부 상금 100만 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국내외 가장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후원될 예정이다. 또한 임영웅의 누적 기부금액은 775만 원이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특히 해당 체널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23곡이나 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히어로(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주먹',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보라빛엽서', '이제나만믿어요', '뭣이 중헌디' '사랑이 이런건가요''바보 같지만','소나기','배신자','사랑은 늘 도망가','내게 애인이 생겼어요','그날들'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 TV조선 공식 인스타그램의 영상과 더하면 임영웅은 총 26개의 천만 영상을 생성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2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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