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영웅시대 덕"...임영웅, 최애돌 셀럽 2022년 첫 명예전당 종합 '1위'
가수 임영웅이 2022년 첫 최애돌 셀럽 명예전당 종합 순위 정상에 올랐다.

지난 6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 따르면 임영웅은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더한 최애돌 셀럽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제18대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10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결과다.

종합 누적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은 3000점 만점 중 3000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인기를 입증했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여기에 2022년 1월부터 평균 투표수가 3000만표 이상인 기부천사에게는 공항철도 미디어월 멀티비전 광고 보상이 추가된다.

더불어 최애돌 셀럽은 1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임영웅 이름으로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하는 밀알복지재단에 총 50만원을 기부했다. 현재 임영웅의 누적 기부 금액은 1050만 원이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브랜드 평판에서 스타 부문 1위, 가수 부문 2위, 트로트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8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 수는 11억 9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19만 4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