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페디아' 방탄소년단 정국 '오드 아이' 신비 눈빛X 고귀한 천상계 남신 자태

방탄소년단 정국이 '오드 아이'가 돋보이는 고귀한 천상계 남신 자태와 환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인도네시아를 홀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토코페디아'(Tokopedia) WIB(Waktu Indonesia Belanja)의 K-팝 어워드에 출연해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 중 멤버 정국은 이국적인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하늘 거리는 셔츠에 순백의 스타일링의 착장을 하고 자체 발광하는 몽환적 무드를 한껏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정국은 양 쪽의 눈동자 색깔이 다른 갈색과 푸른 색의 '오드 아이'로 신비로운 눈빛을 발사하며 고혹적인 아우라를 거침없이 발산해 시선을 강탈했다.

또 정국은 마치 남신이 강림한 듯한 저 세상의 아름다운 미모를 보여주며 광채 폭발하는 신급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완전히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날 'Permission to Dance' 무대 도입을 장식한 정국은 감미롭고 청량한 보이스와 팝스러움이 돋보이는 음색, 그루브 넘치는 보컬로 비교 불가한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귀에 천국을 안겨줬다.

정국은 리듬감과 강약 조절이 살아 있는 절도 있는 안무부터 부드러운 춤 선으로 수준급 댄스 실력을 보여주면서 대체불가 라이브 퍼포먼스 제왕의 위엄을 자랑했다.

정국은 애드리브부터 코러스, 카멜레온 같은 다채로운 표정, 눈빛, 제스처, 표현력 등으로 몰입감을 배가 시키며 퍼펙트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를 본 팬들은 "도입부터 신비롭고 아름다워 남신 강림이니" "정국이 얼굴 먼저 봐야 하나 꾀꼬리 음색 먼저 들어야 하나 눈과 귀가 동시에 호강" "엘프랑 뱀파이어 오가는 오드 아이 다크신비 분위기 걍 미쳤어" "오프닝 정국 보자마자 사람이 홀린다는 표현이 뭔지 실감함" "얼굴이 눈홀림 하나로 사람을 이렇게 녹아 내리게 하냐" "정국이 오드 아이 신비로운 쿡냥이" "비주얼 라이브 퍼포먼스 완벽 완벽 완벽 홀린다 홀려" "역대급 잘생김 미모 아름다운 신비로움 무대력까지 전정국이 다했다" "이런게 천상계이자 만년돌이지 레전드 혼자 다 찍네" "소리지르지 말고 정국이 보고 박수쳐" "와 신비로워 현실감 없는 미모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토코페디아 WIB K-팝 어워드에서 'TER-INSPIRING'을 수상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