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세 하루카, 노민우와 열애설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출연
日서 드라마의 여왕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아야세 하루카 / 사진 = 영화사 제공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아야세 하루카 / 사진 = 영화사 제공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36)가 배우 노민우(35)와 열애설이 불거져 국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야세 하루카 측은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었고,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 또한 이날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며 부인했다.

이처럼 양 측에서 즉각 열애설을 부인했음에도,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야세 하루카는 국내에서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코우다 사치 역으로 유명하다.

아야세 하루카는 지난 2001년 N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단 하나의 사랑', '호타루의 빛', '정령의 수호자', 영화 '히어로', '싸이보그 그녀', '호타루의 빛', '바닷마을 다이어리',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일본에서 '드라마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야세 하루카는 올해 데뷔 20년 차를 맞았다.

또,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영화 '해피 플라이트'로 내한, 2009년 곽재용 감독의 영화 '싸이보그 그녀'에 출연하며 홍보차 내한하기도 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