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팔로우미1’ 예고 영상./사진제공=패션
‘팔로우미1’ 예고 영상./사진제공=패션
패션앤 ‘팔로우미11’에서 5MC들이 수영복 스타일링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팔로우미11’의 잇 해시태그 코너 에서는 바캉스의 필수 아이템인 수영복을 살펴본다. 올해 트렌드 스타일을 살펴보기 전 5MC들은 자신의 수영복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장희진은 화보 촬영 당시 입었던 시스루 로브와 수영복 사진을 공개한다. 2년 전 사진인데도 지금과 변함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관리하는 배우의 면모를 뽐낸다. 표예진은 탈색한 헤어 컬러에 홀터넥 수영복을 매치한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평소 단아한 이미지와 반대되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MC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희령은 싱가포르 호텔 수영장에서 래시가드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부러움을 산다. 승희는 뒤태가 보이는 수영복 사진을 공개해 막내의 성숙미를 뽐낸다. 하지만 승희는 “이것은 앨범 재킷 사진이다. 심지어 그냥 펜션에서 촬영했다”고 얘기하며 “지금껏 바캉스를 단 한 번도 다녀오지 못했다. 그래서 개인 수영복이 한 벌도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또한 승희는 첫 수영복을 선택하는 기준은 “안전”이라며 아직은 노출이 부담스러운 수줍은 소녀의 모습을 보다.

마지막으로 임보라의 수영복 사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특히 라임 옐로 컬러의 수영복을 입은 임보라의 사진은 SNS에서 좋아요 10만 개를 받았다고 해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임보라의 사진을 본 장희진은 “사진 찍기 전에 엉덩이 운동하고 바로 찍은 거죠?”라며 짓궂게 질문한다. 이에 임보라는 “열심히 했죠”라고 답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2019 S/S 트렌드 수영복 스타일과 5MC의 수영복 스타일링은 이날 오후 7시 방송되는 ‘팔로우미11’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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