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송원석/사진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원석/사진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원석이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합류했다.

송원석은 ‘하나뿐인 내편’에서 자립심 강한 청년 이태풍을 연기한다. 송원석은 “행복한 부담이다”라며 “이태풍 역할이 주어져 감사하면서도 긴장된다. 하지만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게 된 기대감이 더 크다.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는 작품인 만큼 누가 되지 않게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원석은 ‘72초 드라마’를 통해 20대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주인공 정윤재를 맡아 긴 호흡의 드라마를 이끌었다. 최근 MBC에브리원 드라마 ‘단짠오피스’에서 주인공 이지용 역으로 2030 시청자를 설레게 하는 ‘환상남’으로 활약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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