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아이돌 연기대결 – 내가 배우다’ 영상 캡처
사진=’아이돌 연기대결 – 내가 배우다’ 영상 캡처
‘내가 배우다’ 금조가 조타를 단숨에 제압했다.

K STAR 예능프로그램 ‘내가 배우다’ 6일 방송에선 매드타운 조타와 나인뮤지스 금조의 팔씨름 대결이 펼쳐진다.

‘내가 배우다’는 아이돌을 넘어 차세대 연기돌을 꿈꾸는 8인의 출연자들이 연기 대결을 펼쳐 즉시 순위가 매겨지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iHQ 신작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기회가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

6일 방송에선 ‘힘쎈여자 도봉순’의 장면들로 장소별 연기 수업을 받던 중 조타가 금조와의 힘 대결에서 굴욕을 당한다. 연기 연습 중 팔씨름을 해 볼 기회가 생기자 조타는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며 금조를 자극했고 그녀는 여유롭게 맞받아쳤다.

팔씨름이 진행되는 가운데 조타는 금조에게 힘으로 밀리자 뜻밖의 상황에 당황했고 이를 악물고 그녀를 넘기려고 했지만 결국 패배의 쓴맛을 봤다는 후문이다.

또한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보영이 분한 도봉순 역할을 맡은 금조가 도봉순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할지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내가 배우다’는 매드타운 조타, 크나큰 박승준, 빅톤 정수빈, 마이틴 송유빈, AOA 찬미, 나인뮤지스 금조, 에이프릴 나은, 모모랜드 낸시가 연기 대결을 펼치고 있으며 안혁모, 조우종, 탁재훈이 진행을 맡고 있다.

‘힘쎈여자 이금조’로 변신한 금조와 굴욕을 맛 본 조타의 팔씨름 사건의 전말이 펼쳐질 ‘내가 배우다’ 9회는 6일 오후 6시에 K STAR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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