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스 VS 조마조마 오늘27일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 개막

[텐아시아=문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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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준우승 팀 이기스(왼쪽)와 올해 세번째 우승을 노리는 조마조마가 27일 고양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시범경기 개막전을 갖는다. 사진은 2016년 3월 제2회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결승전서 만난 이기스와 조마조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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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대회 최강자를 가린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가 27일 고양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한다. 이날 오후 7시 배우 박재정 감독이 이끄는 이기스와 강성진 감독의 조마조마가 개막경기를 펼친다.

역대 최다 12개 팀이 출전하는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4월17일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참가 12개 팀이 3주간에 걸쳐 한 경기씩 ‘시범경기’를 펼친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12개 팀을 각각 6개 팀씩 A, B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펼친다. 각 조 예선리그 후 상위 2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치러 우승을 가린다. A조는 지난 해 우승 팀 라바를비롯해 개그콘서트, 알바트로스, 컬투치킨스, 공놀이야, 루트외인구단으로 편성돼 있고 B조는 지난 해 준우승 팀인 이기스를 중심으로 조마조마, 폴라베어스, 천하무적, 스마일, 인터미션 등이 포함 돼 있다. 입장은 무료다.

27일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시범경기 출전선수 명단

이기스 : 박재정, 손성진, 이선, 최용진, 홍승현, 황귀민, 김경회, 노승범, 이정호
조마조마 : 강성진, 임태경, 정순길, 윤석현, 이장우, 유태웅, 장진, 조성우, 박광수
스마일 : 이봉원, 황현희, 최종훈, 김수용, 김한석, 신준영, 정경호, 이정길, 지승현
인터미션 : 오만석, 김승현, 백종승, 조창근, 유건우, 김시훈, 박시현, 원성준, 김효수, 안성빈, 장건우, 박정표, 노대원, 최광희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

이기스 VS 조마조마, 오늘(27일)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범경기 개막